철콘 근크리트의 감상에 빠져...

컬쳐 | 2007/08/07 22:43 | 현명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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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나사가 많이 없어.
나사라니..?
마.음.의.나.사..
실패한거야 하느님이 많이.

실패?
그래서 말야 쿠로도 말야. 많이 나사 없어. 마음의 나사가.
쿠로도 실패한거야? 하느님이.
그래. 그래도 쿠로가 없는 나사 시로가 갖고 있어.
시로가 전부 갖고 있어.

우리 모두는 마음의 나사가 몇개씩 없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친구를 그리워하고 연인을 그리워하는지 모른다.

시간이 흐르면 익숙해질테니 더 잘 돌아가야 될 것인데,
그래서 나사가 몇개쯤 없다고 삐걱거리지 말아야 할 것인데...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비어있는 나사가 더 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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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상처를 감싸고 있는 붕대에 묻어있는 피자국처럼...
이럴때는 누군가의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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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7 22:43 2007/08/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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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ll 2007/08/07 23:01

    http://gear111.tistory.com/25
    왠 나사타령.~.~ 카메라로 나사 다 채운거 아녔어?
    니도 이런 명작이나 한번 남겨봐봐. 난 IT우먼의 현실 머 이런책하나 낼까부다.-_-

    • 현명한 별 2007/08/08 09:11

      이 애니메이션 주제가 그거야... 인간은 평생 외로운 존재거든..
      그건 그렇고.. 저 링크 가슴 찡하네..

  2. 로빈후드 2007/08/14 14:31

    아 박댐이 주신 철근 콘트리트 빨리 봐야 되는뎅... ㅎㅎ

    • 현명한 별 2007/08/15 21:35

      시간 날 때 보세요.
      최근에 본 애니 중 가장 인상적인 색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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