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구입하다. 그리고...

이야기 | 2008/11/25 21:46 | 현명한 별

지난주 일주일동안 몇개의 모델을 두고 고민을 하다 드디어 12인치 노트북을 구입했다.

삼성 다니는 동생에게 부탁하여 등외품으로 Sens Q45A/W242 모델을 구입하여, 인터넷 최저가보다 4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었다.

물론, 등외품을 구입하게 되면 불안한 점도 있다. 어딘가 심각한 문제가 있는 제품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며, 반품 등은 안된다. (물론 심각한 문제는 교환해 준다고 하지만..)

노트북은 어제 왔으나 당직이라 오늘에서야 물건을 보게 되었는데, 대충 둘러보니 별다른 문제점은 보이지 않았다. 삼성 다니는 동생에게 물건 잘 받았다고 전화하였더니.. 안심해하는걸 보니, 혹시 잘못된 물건이 도달할까봐 걱정하고 있었나보다.

노트북은 저렴하게 구입했으나 그 동생 마음 고생 시킨 것이 미안하여, 나중에 술이나 한잔 사야겠다.

어쨌든, 노트북을 부팅시키니 윈도우 비스타가 설치되어 있었다.
비스타가 어떤 놈인지 대충 둘러본 후 하드 파티션을 다시 나누고 엑스피를 설치했다.

운영체제를 모두 설치하고 각종 드라이버를 모두 설치한 후 무선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내방에서 잡히는 ap 가 무려 4개나 된다. -_-

그 중에 테스트로 신호가 가장 쎈 ap 에 접속하여 파일 몇개를 전송해보니 속도도 꽤 잘나온다. -_-

요즘 인터넷 전화가 많이 보급되면서 무선 공유기 설치하는 가정이 많은 것 같은데, 암호도 설정해 놓지 않은 것이 이렇게 많다니.. 이런 것들이 모두 범죄에 이용된다고 생각하니 일하기 힘들어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core2duo 라 몇년전에 구입한 데스크탑 속도도 더 빠르고 좋으나.. 글자가 너무 작다.
메신저로 친구들과 대화한다고 보고 있으니 눈이 아플려고 한다.
아무래도, 집에서는 다른 모니터에 연결해서 봐야겠고, 밖에서는 동강이나 봐야겠다.

어쨌든, 저렴한 가격과 멋진 성능에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한다. ^^

나도 이제 디지털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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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21:46 2008/11/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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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토 2008/11/29 01:15

    술살때 나도 살짝 ㅋㅋㅋ

    • 현명한 별 2009/01/04 09:38

      지르고 싶을 때 질러. 더 나이들면 지르고 싶은 생각도 사라질지 몰라. 그러면 너의 인생에 영원히 노트북이 없을지도 몰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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